썰스데이 바 (Thirstday Bar, 이하 썰빠)에서 2차로 가볍게 칵테일을 마신 후 화려한 불쇼를 보러 말리말리 비치바로 향하였습니다.
썰빠에서 걸어서 5분 정도 해변을 따라 걸으니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말리말리 비치바는 말리말리 비치리조트에 있어요 :)
랑카위는 술과 담배가 면세여서인지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파는 술이 정말 저렴했어요 !!
말리말리 비치바에서도 약 5천원대부터 칵테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 (맥주는 약 2천원대)
저는 이 날 클럽까지 갈 생각이어서 작정하고 달리기로 했습니다...ㅋㅋ
가볍게 샷으로 시작하구요. (Surfer On Acid 18링깃, Minderaser 18링깃, 약 4,900원/잔)
이어서 칵테일 두 잔을 시켜봅니다. (Blue Hawaiian 22링깃, Harrogate Nights 22링깃, 약 6,000원/잔)
칵테일을 마시고 있으니 10시쯤 무렵,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의자와 테이블을 모래사장 위에 세팅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불쇼 시작...!! 불쇼를 보기 위해 모래사장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게 서커스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멋졌던 불쇼!
불쇼가 시작되니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 있었는지 금방 몰리더라구요~^^
미리 좋은 자리로 옮겨서 명당에서 불쇼 잘 구경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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