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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2020.06 제주 한달살이

제주 한달살기, 제주 한달살이) 집콕생활, 집에서 해 먹은 것들

호우특보로 하루 종일 비가 쏟아지고 안개가 자욱했던 날

밖에 나가기 애매하여 집콕생활을 했다.

머무는 곳이 배달이 어려운 지역이라 오로지 직접 해 먹어야 한다.

서울에서는 배달앱을 끼고 살았는데, 이럴 땐 도시생활의 편리함이 살짝 그립기도 하다. 

 

요즘 나의 아침 루틴

커피머신은 서울에서 가져오길 참 잘했다 :)

 

남은 양배추와 계란을 볶아서 만든 길거리 토스트!

사실 볶으려고 한건 아니고 예쁘게 모양내서 굽고 싶었는데 ... 이럴 땐 후라이팬 핑계를 대본다 ...

토스트와 라떼로 아점 해결!

 

저녁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 온 냉동새우와 오징어로 만든 해물파전

겉이 바삭바삭한게 좋다. 

음식들은 하나같이 다 어설프지만 도시에서는 바빠서 자주 하지 못 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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