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코론섬으로 이동하기 전 하루 묵었던 마닐라의 래플스 마카티 호텔
1층 로비가 크지는 않지만 고급스럽고 꽃 연출도 곳곳에 잘해둔 것 같았습니다.
조식은 9층 Mireio 식당에서 먹습니다.
1층 로비 카페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 것 같았습니다.
래플스 마카티 호텔은 페어몬트 마카티 호텔과 같은 건물에 있으나 층은 분리되어 있고
조식을 먹었던 9층 Mireio 식당도 래플스 마카티 호텔 투숙객의 조식 장소로 이용됩니다.
조식은 간단한 세미뷔페 수준 정도로 마련되어있고, 커피, 오믈렛과 같은 메뉴는 안내받은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각자 시키면 됩니다. (무료)
에그 베네딕트와 커피를 다 마시고 가져온 과일과 요거트, 키쉬, 견과류 등
뷔페는 간소하지만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져있습니다 :D
카네이션과 소국으로 이루어진 폼꽂이가 예쁘다 :D
중앙에는 화려한 꽃 장식과 캔들이 세팅되어있어서 저녁에 오면 더 분위기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창문 너머로 보이는 마카티 시내 모습
밤에는 사람도 많고 생동감 있었는데 아침엔 쾌청하고 조용해 보이네요!
조식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복도!
여기 한층을 래플스 마카티 호텔이 씁니다. 모든 방은 스위트룸 이상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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