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꾸댁입니다 :)
오늘은 제가 랑카위 여행 중에 4일 동안 지냈던 카마르 리조트(Camar resort)의 숙소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먼저 이 숙소를 예약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완공된 지 얼마 안 된 신축 리조트라는 점과, 체낭 비치와 도보로 15분 정도에 위치하여 지리적 편리함을 위해 예약하였습니다.
동남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리조트 외관과 로비입니다.
사실 신축리조트여서인지, 입구에서 리조트 로비까지 오는 길 주변은 정돈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ㅠㅠ (도로만 있고, 풀이 무성한ㅋ)
랑카위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내추럴하게 사는 것 같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카마르 리조트 디럭스룸 후기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정면입니다. 침실은 미닫이문으로 닫을 수 있어서, 공간이 구분되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침실로 가기 전 좌측에 세면대와 생수, 커피나 차를 끓여마실 수 있는 전기포트가 있고 하단에는 냉장고가 있어요.
미니바의 모든 음료와 맥주는 무료로 즐길 수 있었고, 매일매일 새 음료로 채워줬습니다 :)
침대는 둘이 자기에 넓은 편이었고, 침구도 편안했어요.
침실로 가보면, 침대 발치 아래로 창문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일몰 전에 누워서 방 안에 들어오는 햇살을 만끽했습니다. (감수성 충전)
욕실은 욕조, 샤워실, 용변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랑카위에서 물놀이를 많이 하다 보니 하루에 거의 두 번씩 샤워를 했는데 물은 문제없이 잘 나왔습니다.
다만 수압이 조금 약하다는 거? ㅎ 막판에는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당황했지만 마지막 날이었고 날씨가 더워서 개의치 않고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욕실이 각 용도(?)에 맞게 분리되어 있어서 아침에는 각자 사용하면서 준비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리조트의 꽃!! 조식 리뷰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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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숙소 추천) 카마르 리조트 조식 후기 (Camar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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